홍익대학교 제품디자인과 졸업
개인전 37회 / 아트페어 및 그룹전 160회 이상
2022 앤서니브라운 원더랜드 뮤지엄展 콜라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21 BAMA K-Pop artist 특별전 기획(부산BEXCO)
2020 LA ART SHOW (Los Angeles Convention Center)
2019 파리 Paris Carrousel Du Louvre展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Carrousel관 )
2019 Art Festival in Beising(한.중.프 국제교류展)(북경 천풍세 갤러리)
2019 Singapore_BankArtfair (Shangri_La_Hotel)
2019 K-SKAF 展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괌)
2019 Unnecessary Exhibition in life (서울미술관)
2018. 12. – 2019. 2. 윌리스&그로밋 콜라보 (서울미술관)
2018 뉴욕 Pure Desire개인전 (맨허튼-에이블갤러리)
2018 파리 (보드마뗑칼름 갤러리)
2018 싱가폴 AAF아트페어 (Pit Building-에이블갤러리)
2018 파리1ere BIENNALE Salon de VITTEL (Palais des congres)
2018 스위스 Basel ‘RhyArtPair’ (Rhy Park Basel 하랑갤러리)
2018 브루나이 왕국 Brunei art fest 개인전 (The empire)
2017 홍콩Asia Contemporary Art Show (Conrad Hong Kong)
2014 동경아트페어-일본 (한국대사관)
2016 ‘母-품에 살다’ 조각초대개인전 (스트릿뮤지엄 둥지미술관)
2014-2022 MANIF / KIAF / KAFA / BAMA / 부산아트쇼 / 서울아트쇼 / 화랑미술제
2013’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30m*30m*4m(태화강)
공전하는 마음_50x50cm_Mixed media on canvas_2023
Award
2014 동경아트페어-‘최우수작가상’
2015 동남아시아아트페어-’대상’
2015 동남아시아아트페어-’대상’ (미얀마/파키스탄 (국립미술관)
제32회‘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
2017 LBMA STAR Awards 아시아를 빛낸 한류스타-아티스트부문 특별상
2019 코리아리더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수상
2013 MBC 디자인서바이벌 ‘K-Design’ 심사위원
2020 제5회 SMYH 국제미술대회 심사위원 역임 외 다수
2021 한류문화대상 시상식 – 한류배우부문 우수연기상 수상
2022 빌리버리 크리에이터어워즈 – 아트테이너부문 대상수상
인생길과 마음길_50x50cm_Mixed media on canvas_2023
심사위원
2018~2023 전국 돌문화 조형물 공모전 심사
2020 제5회 SMYH 국제미술대회 (New York) 심사
2013 MBC 디자인서바이벌 ‘K-Design’ 심사 외 다수
작가노트
Where is your querencia?
QUERENCIA는 ‘안식처’, ‘쉼터’를 의미하는 잠시 쉬면서 재충전 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작품 속에 더 이상 관계 속 갈등, 고뇌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만의 쉼터인 카렌시아 그 곳에 존재하는 것은 자신과 치유의 능력을 가진 내면을 상징하는 존재들만 있을 뿐, 모든 형상들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등장시키며 동시에 분명한 나 자신의 대화법을 구사하고자 한다.“
"수많은 욕망과 관계 속 일상의 끝자락 구름 가득한 나만의 하늘 창 안으로 들어와 유토피아 세상에서 느끼는 마음의 안식은 진정한 나만의 카렌시아, 그곳엔 생의 감사함과 축복의 의미로 가득하다"
이제 김리원의 ‘힐링 커렌시아’라는 내면의 주제로 기적을 부르는 마법주문을 담아 마음의 휴가, 힐링타임이 주어질 것이다. 움추렸던 지난 시간동안 ‘How am i?’ 내 안의 나에게 안녕한지 토닥이고 그대들도 자기만의 힐링스팟을 찾아 위로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주어지길 바래본다.
회귀의 안부_50x50cm_Mixed media on canvas_2023
평론 _ 김윤섭(미술평론가, 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
“아이덴티티(identity)는 라틴어 ‘identitas’, ‘identicus’를 변형한 형태로 ‘동일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전적으로 아이덴티티는 ‘본래의 성질’ 또는 ‘본래의 가치’를 의미한다. 아이덴티티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이다.
반면 이미지와 평판은 ‘남이 생각하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이라고 할 수 있다. 아주 단순하게 아이덴티티를 정의해 보면 ‘내가 정의하는 나 자신’이다. 즉, ‘Who am I?’라는 질문에 스스로 만든 답안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남의 의지나 시선에서 자유롭게 온전히 나를 바라본다는 것은 말처럼 그렇게 쉽지 않다. 김리원 작가 역시 내면적 자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찾는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그 누구보다도 깊은 속앓이를 짧지 않은 세월 동안 겪으면서, 스스로를 방어하며 단단해진 나이테는 어느덧 나를 지탱해주는 삶의 지혜가 되었다.
새로운 주제로 변화를 꾀한 김리원의 신작들이 전하는 일관된 인상 중 하나는 ‘관조적 시선’이다. 관조(觀照)는 말 그대로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는 시선’을 일컫는다. 아마도 모든 사물의 참모습이나 아름다움의 진리는 이 과정을 통해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김리원 작가의 그림 역시 관객에게 일정한 거리에서 대상을 바라보도록 권하는 듯하다. 그 모습을 한참동안 쳐다보고 있으면, 어느새 그 배역에 감정 이입되어 갖가지 사연들을 만나게 된다. 모노드라마 못지않은 감동이 전해진다.
김리원의 아이덴티티 시리즈가 전혀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는 ‘드라마(drama)적 요소’ 덕분이다. 다소 난해한 연극이라도 연출가의 유연한 독백(獨白)과 방백(傍白)의 활용이 있다면 극의 이해와 몰입에 큰 도움을 받게 된다. 김리원의 그림 속 주인공들 역시 관객을 위해 ―독백이나 방백을 통한―서비스를 잊지 않는다. 그리고 유려한 선묘 곡선의 흐름이나 세련된 색채들은 주인공 내면의 감정선(感情線)을 고스란히 대변해주고 있다.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들이 다시 면이 되듯, 김리원이 연출해낸 장면들은 ‘숙명적 우리 삶의 관계성’에 대한 투영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