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순순함을 그리는 신철 작가
to you, 75x51cm, 실크스크린
신철 작가는 캔버스 위에 원색의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생동감 있고 동화적인 분위기를 그리는 작가이다.
작품 속 소재는 어린시절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단발머리 소녀나 동화 속 이야기가 상상되는 배경들이 대부분이다.
The memory, 70x55cm, 실크스크린
“저 귀퉁이를 돌면 나를 반기듯 기다리고 있을 우리의 고향.
흥이 저절로 나오는 바닷가 내음은 내 온몸을 휘감아 온다.
형용할 수 없는 그 전율을 나는 그림으로 표현한다.
약간은 촌스럽고 원색적으로 그릴 수밖에 없는 것은 순백의 시절이 사유의 바탕이기 때문이다.
돌아올 수 없는 시절의 순수함을 표현한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의 고향 그것이 나의 그림이다.”- 작가노트 중
The memory, 75x51cm, 실크스크린
우리의 잃어버린 아름다운 추억들을 선물하듯 신철 작가의 작품은 아련한 미소를 짓게 하는 힘이 있다.
작품 속에 많은 것을 담고 있지 않아도 이야기가 있고,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있는 듯하다.
The memory, 74x55cm, 실크스크린
눈길 한 번 주지 않을 것처럼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소녀의 모습에서 그러한 소녀에게 다가가려고 애쓰는 소년의 모습이 떠오른다.
어린 소년이 느꼈을 가슴 떨림과 낙심이 고스란히 와닿고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만한 ‘첫사랑’이 생각나면서 미소 짓게 한다.
사랑의 고백, 71x55cm, 실크스크린
“내 그림을 보고 사람들이 착해지고 순수해졌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이 그림을 보면서 순수라는 본성을 그리워하길 바라면서
최대한 어수룩하게, 가장 순수하게 붓질하려고 애쓴다”- 작가노트 중
The memory, 64.8x31.6cm, 실크스크린
작가 약력
원광대학교 미술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졸업
<개인전> - 30여회
서호미술관, 아이스페이스갤러리, 갤러리아트숲, 필립강갤러리,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가나인사아트센터, 리서울갤러리, 노암갤러리, 갤러리아트사이드, 백송화랑 외
<단체전>- 기획전 및 초대전 650여회
2014 SEOUL Art Show (COEX, 서울)
2014 태백을 이야기하다 (태백문화예술회관, 태백)
2014 한국국제아트페어 (COEX, 서울)
2014 BANK ART FAIR (Pan Pacific Hotel, Singapore)
2014 예술, 봄을만나다 (천안예술의전당, 천안)
2014 시대와 감성전_ 한국미술의 내일을 열다 (해든뮤지움, 강화)
2013 색채야 놀자! (서호미술관, 남양주)
2013 SETEC Seoul Art Show (SETEC, 서울)
2013 양평환경미술제 (양평군립미술관, 양평)
2013 화랑미술제 (COEX, 서울)
2013 Seoul Open Art Fair (COEX, 서울)
2013 아트쇼 부산 2013 (BEXCO, 부산)
2012 아트스타전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2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전 (COEX, 서울)
2012 공존과 소통전 (문화예술회관, 울산)
2012 아트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2012 가족전 (양평군립미술관, 양평)
2011 오늘의 작가전 (필립강갤러리, 서울)
2011 Hello spring (N갤러리, 성남)
2011 ART DAEGU (EXCO, 대구)
2011 우리시대 행복읽기 (갤러리소헌, 대구)
2011 자녀방에 걸어주고 싶은 그림전 (모리스갤러리, 대전)
2011 LOS ANGELES ART SHOW (L.A Convention Center, L.A)
2010 칠갑산 비경전 (인사아트센터, 서울)
2010 슬로시티를 그리다 (대동갤러리, 광주)
2010 아름다운 산하 (예술의전당, 서울)
2010 서울국제미술제 (조선일보미술관, 서울) 외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외교통상부, 서울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 서호미술관,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외
<현재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 역임
대진대학교 대학원 출강 Gallery Art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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