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정 희 /  Hwang  Jeong  Hee  

2013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현/재 

선화예술 고등학교 출강

개/인/전

2016 ‘Dreaming of LOVE', 개인전, 가나인사아트센터, 서울

2013 ‘whispers of LOVE’, 개인전, 토포하우스 갤러리, 서울 

외 초대개인전 5회

그/룹 및 단/체/전

2017 ‘울림’展, 갤러리H, 서울

2017 ‘SCAF'展, 롯데호텔, 서울

2016 ‘젊은 한국화展’, 정부서울청사, 서울

2016 ‘열정’3인 기획展, DGB갤러리, 대구

2016 ‘설렘’展, 갤러리H, 서울

2016 ‘SCAF Art Fair', 팔레스호텔, 서울

2015 ‘바람’展, 아라아트센터, 서울

2015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총동문회전’, 아라아트센터, 서울

2015 ‘Asia Contemporary Art Show’, Conrad Hotel, Hong Kong

2015 ‘With Art Fair 2015', Grand InterContinental Seoul Parnas Hotel, 서울

2014 ‘Asia Contemporary Art Show’, Conrad Hotel, Hong Kong

2014 ‘Pink Art Fair’, InterContinental Hotel, Seoul

2014 ‘K-아트 프로젝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서울

2014 ‘Contemporary ART & Art Code초대전’ 아트스페이스 에뚜알, 강릉

2014 ‘산책’展 , 인사아트센터, 서울

2013 ‘Doors Art Fair 2013’, 임패리얼팰리스 호텔, 서울

2013 ‘Carrousel du Louvre Are Shopping’, The Louvre Museum, Paris, France

2013 ‘Asia Contempory Art Show’, JW Marriott Hotel, Hong Kong

2013 ‘BERLINER LISTE 2013’ Art Fair, Berlin, Germany 

2013 ‘Art Gyungju 2013’, 경주실내체육관, 경주

2013 ‘HANDMADE Korea Fair 2013’, 코엑스, 서울 

2013 ‘Art Apart Fair Singapore', PARKROYAL on Pickering hotel, Singapore

2013 ‘形形色色’, 인사아트센터, 서울

2013 'Bank Art Fair', Shangri-la Hotel, Hong kong

2013 ‘한국 여성미술 그 감성’전, 한국여성수련원 전시실, 강원도

2013 'Mission Federal San Diego Art Fair', San Diego, USA 

2013 ‘Fountain Art Fair' at The ARMORY, New York, USA

2012 ‘Art contemporain'전, Galerie artpark, Paris, FRANCE 

2012 '숲‘, 인사아트센터, 서울

2012 ‘함께 사는 세상-가족’전, 신촌세브란스 갤러리, 서울

2010 ‘105인의 스펙트럼’, 인사아트센터, 서울

2010 ‘와원’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09 ‘응시'전, 동덕아트 갤러리, 서울

2009 ‘와원’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2008 '동행' 2인전, GS타워 갤러리, 서울

2008 ‘홍익여성 한국화회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서울

2006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총동문회전’, 공평아트센터, 서울

2006 ‘Who's Who’전, 압구정 현대백화점 갤러리, 서울

2005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총동문회전’, 공평아트센터, 서울

2002 ‘홍익여성 한국화회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생각노트2:

일상 속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기분도 좋고, 비 오는 날 가만히 커피 한잔 두고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음악을 흥얼거리며 여유를 부리는 것도 좋다. 

밝아오는 아침은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무언가 좋은 일이 있을 것 만 같은 기대감에 좋고, 

달이 뜨는 까만 밤은 생각이 꼬리를 물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나만의 또 다른 세계에 맘껏 빠져들 수 있어 좋다.

삶이 그렇다. 물론 내 삶도 -아니 그 누구의 삶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늘 해피엔딩의 연속일 수는 없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늘 멋진 일임이 분명하다.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 내가 사랑하는 이 모든 것들이 또한 나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내가 마음을 주고 아끼고 생각하는 것만큼 ‘그 사랑’도 나에게 그러기를 소망하며...

때론 ‘그 사랑’이 주는 자그마한 상처에도 쓰리고 아프기도 하겠지만 그럼에도 그를 미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기를... 오히려 더 많은 사랑으로 보듬고 정성을 쏟기를...

이룰 수 있는 꿈도, 그렇지 않은 그저 꿈일 뿐인 꿈도. 그 자체로 양분이 되어 나만의 화분 속 ‘사랑이’를 쑥쑥 키워줄테지...

이제 몇 시간 후...아침에 일어나 밤새 꿈을 먹고 자란 ‘사랑이’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오늘도 

나와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보자고 말해야겠다. 

바람이 솔솔 부는 어느 늦은 밤에,,,

-작가노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