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수
멋진세상 Top of the Rock, Rockerfeller Cent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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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1733452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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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photograph |
인쇄타입 | Pigments on Artpaper |
작품사이즈 | 95x95cm |
액자종류 | |
매트종류 | |
배송기간 | 2-5일 |
작품가격 | 2,500,000원 |
적립금 | 50,000원 |
합계가격 |
2,5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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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멋진세상 Top of the Rock, Rockerfeller Center 2016
황진수 (Jinsoo Hwang)
작가 노트
<멋진 일상> 또는 <멋진 세상>은 사진작가 황진수가 지구촌 여러 곳에서 일상의 멋진 순간들을 사진으로 기록한 작업의 제목이다.
작가는 <멋진 일상> 사진의 모티브와 방향성, 차별성의 출발점을 조선 후기의 화가 김홍도 신윤복의 <풍속화>에 둔다. 일찍이, 두 대가는 일상의 가치에 눈 떠 <풍속화>로 조선 3대 화가의 반열에 올랐다. 작가는 이 <풍속화>의 맥락을 <풍속 사진>으로 진화시킨 작업을 펼쳐나간다.
<멋진 일상> 풍속 사진은, 작가가 자신의 인생을 살며, 배우고 경험하여 습득한 지식, 문화, 기술, 감성, 시대 감각 등을 정교하게 잘 융합시킨 세련된 프리스타일의 사진 작업이다.
일상이 가장 소중한 것이다. 사람들은 일상을 잃어버리면 그것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일상은 여러 자연재해 또는 사회불안, 경제몰락, 전쟁 등 인간이 초래한 것으로 무너지기도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엄청난 노력을 쏟아내 일상을 다시 회복시키거나,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낸다. 코비드 팬데믹은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웠고, 이후 여러 사회변화 즉 일상의 변화를 초래하였다.
일상의 스펙트럼은 폭이 매우 넓다. 일상은 지역, 기후, 인종, 문화, 역사, 시기 등 다양한 요소의 복합적 산물이기 때문이다. 일상은 생명체처럼 진화의 속성을 가지며, 미진함과 불완전함이 있어도 그 자체로써 현재 완벽한 완전체이다.
멋진 세상의 완전한 일상을 힐끗 보며 일부분이나마 사진으로 기록한 것은 영광스럽고 소중한 사건이며 행운이었다. 드넓은 우주 한곳에 멋진 일상이 있었고, 사진으로 기록된 사건들은 20조 년(우리 우주의 수명) 길게 펼쳐진 시간 속에 불변의 사실이었다.
나는 멋지고 완전한 세상의 일상의 일부분을 나의 미학으로 사진 찍어, 물질의 역사에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