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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서 다시 태어난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느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날이 되기를"
나의 그림은 하나의 점으로 시작 되어서 그 점들이 수없이 많은 색 점으로 겹쳐져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해 내는 인고의 작업이다.
색 점들은 나무가 되고 들판이 되고 숲이 되어서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
거기에 작가의 상상과 미적인 색감과 정성이 더하여 작품의 이미지로 태어난다.
자연이란 우리가 살아 숨쉬고 느끼고 함께 하는 모든 것이다.
내가 작품 활동을 하는 모태이기도 하다.
광대한 자연의 숲과 나무, 빛과 소리, 모든 살아 있는 움직임,
그리고 이들의 조화로운 풍경은 나에게 사랑의 시선으로 다가온다.
마침내 아름다운 메아리가 되어 한 점 한 점의 수없이 많은 점들로 채워져
캔버스라는 공간에서 다시 태어난다.
자연이 주는 의미와 느낌을 간결하고 단순하게,
자연보다도 더 아름다운 색으로 표현하려 애쓴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볼 수 있다면
현실에 고단해진 자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다면 감사할 일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항상 고뇌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여유로운 삶'을 갈망한다.
이상적인 삶을 꿈꾸지만 생각만큼 순조롭지 않은 순간을 만난다면
무지갯빛 환상의 시간이 필요할 지도 모른다.
무언가를 향해 꿈을 꾸는 삶, 감성으로 관조하는 삶이란
우리 인생에 향기 나는 시간을 선물해 줄 것이다.
그 현실의 벽에 여유와 편안함으로 채색한 나의 직업은
위로가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날로 채워지기를 바라본다.
정명희
2020년 마음 머무는 그곳 (경인미술관)
2020년 현대미술전 (필립카페갤러리)
2019년 갤러리너트 초대개인전 (갤러리너트)
2019년 5번째 개인전 (갤러리활)
2019년 생명의 숲 개인전 (KBS 시청자갤러리)
2018년 아름다운 날 (4 Walls갤러리)
2018년 Vision 꿈과 사랑전 (갤러리가이아)
2018년 서울아트페어 (서울 코엑스)
2018년 국제현대미술교류전
2017년 서울아트페어 (서울 코엑스)
2017년 Dream전 (인사아트프라자)
2016년 Art Basil (뉴욕)
2016년 아름다운 기억 (월든갤러리)
2016년 아름다운 기억 (양천도서관)
2016년 숲의 향기전 (북한강갤러리)
2015년 Good Life 일상의 미학전 (월든갤러리)
2014년 Good Life (인하대병원)
2012년 행복한 열정 (루이스아뜰리에)
<수상>
2019년 한양미술대전 특별상
2017년 대한민국아카데미 미술대전 특선
한국미술협회 회원
그외 부스전, 단체전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