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추억이 있는 정물_a still life in reminiscene

  • Code 1464929954
    제조사 원화작품
    작품사이즈 45.5×33.3cm
  • 액자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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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있는 정물_a still life in reminiscene, Oil on Canvas,  45.5×33.3cm, 2007

 

 

 

 

 

 

 

 

 

 

 

 

송 인 헌   ( Song  In  Hun )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 박사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졸업
  

 

개인전 30회 (서울.독일.뉴욕.북경)
인사 가나아트센터, 팔레드 서울 초대전, 조선일보 미술관, 흰물결 아트센터 기획 초대전, 선화랑초대전, 그 외 다수

 

그룹 및 기획전 270여회

KIAF(코엑스), 마니프 국제아트페어, SOAF 서울오픈아트페어(코엑스), 화랑미술제, 뉴욕아트페어, 청담 미술제, 목원대 교수 작품전, 홍콩 하이얏트 호텔 아트페어, 한국의자연 빛의 인상(파리, 시떼 데자르), 선화랑 개관 33주년 기념전,용인 마북동 시대 20 여성,그 다름과 힘 展(한국미술관)  그 외 다수 

 

수상
제22회 석주 미술상 수상

4회 서울모던아트쇼 대상 수상

2003년 대한민국 연하우편엽서 작가선정(정보통신부)

대전시 미술대전 특선 3회 

 

작품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이화여자대학교 사이버대학교

충남대학교 병원

시몬느

 세종 호텔

사랑의 교회  그외 다수

 

현재  

목원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겸임교수

(사)서울미술협회 이사

(사)한국 여류가협회 이사

상형전 회원

서울 미술협회 초대작가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살롱드 쁘랭땅(한·일전 회원)

강남 미술협회 회원 

 

 

작가노트

 

나의 작품은 Landscape with Memories(추억이 있는 풍경)작업이다

나에게 추억이란, 유유히 흘러가는 시간이 남기는

흔적,기억,향수와 같은 단어를 포괄한다.

이번작품은 유럽을 여행하면서 느낀 인상,서정적인 느낌, 흔적처럼 인강이라면

누구나 공유하기 마련인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가치들을 조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에는 집과 바다,들판의 풍경이 있고,

동시에 대담하게 분할된 조각보에서 영감을 얻은 색면이 전면을 차지하며,

구상과 추상이 공존하는 이중적 특성이 드러난다.

 

나는 여행지에서 느낀 냄새,색,온도 등을 화면에 담을했고

평화로운 그 순간의 행복감이 마음깊은 곳에 찿아들면

그것을 색과 이미지로 구성하려고 했다.

이와 같은 여행체험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 작업하는

고독한 그 순간은 온전한 나의 세계 나의 우주며

행복에 잠기는 시간이기도 하다....
 

 

 

 

 

Flux in Blue  |  미학박사 양효실 평론 발췌

작가는 유럽의 전원풍경과 추상적 색면이 공존하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송인헌 작가의 300호가 넘는 대작들은 추상화에 가깝다. 작가는 화면 상단을 차지하는 나무와 집과 같은 형상들은 과감히 단순화하고 화면의 재현적 특성을 최소화했다. 상단의 파란 하늘과 하단의 거대한 파란 색면(color field)의 동질성으로 인해 화면은 전체적으로 추상적이고 비재현적이다. 색면의 힘에 압도당한듯 위로 밀려난 전원 풍경은 비교적 얇고 좁은 띠를 이루며 배치되어 있다. 기차의 낮고 좁은 창문 너머로 스쳐가는 풍경처럼 작가의 전원풍경은 파노라마적이다. 풍경은 스케치나 크로키, 미완의 드로잉처럼 거친 마감을 거쳐 비교적 주변부에 배치되어 있다. 중, 하단의 색면처럼 풍경 속 들판도 미세하게 분할되어 있고, 그렇기에 화면은 면분할이라는 형식적 콤포지션에 의해 통일되어 있다. 파란색의 그라데이션은 정적인 화면을 한층 더 고요하게 만든다. 느슨하게 그어진 분할선들, 고르게 분포된 파란색의 상징성, 파노라마처럼 눈을 옮겨가며 감상해야 하는 고즈넉한 풍경이 관객을 침묵으로 안내한다. <중략> 작가는 파란색 외에도 주황색, 노란색과 같은 밝고 강렬한 색이 두텁게 올려진 캔버스에 최소한의 사실성만을 보유한 오브제들, -나무가 있는 집-은 익숙한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작가만의 형식적 기법과 심리적 해석을 통해 고독, 고요, 명상의 맥락으로 전환되어 들어간다. 색면이 화가의 심리를 압푹한 풍경이라면, 그 위에 놓인 알아볼 수 있는 단순화 된 오브제들은 무시간적인 작가의 풍경에 구체적이고 물리적인 사실성을 부여하는 사회적 상징들 아닐까 생각한다. 관습과 관습에 대한 모더니스트적 해석과 모더니스트의 '고립'이 작가의 화면에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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