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영
    Pink pot(디아섹액자포함)

  • Code 1533621300
    작품사이즈 30호(72.7x72.7cm), 50호(91x9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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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pot  

 

 

* 본 작품은 기획상품으로 디아섹으로 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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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YoungPark

 

 

한국외대 대학원 광고홍보영상학과 졸업  

 

 

 

 

 

<전시>

 

2018 보드레안다리로 갤러리 개인전

 

2018 수입 가구점 ‘바우하우스’샵인샵 상시 전시

 

2018 청담동 데바스테이트 상시 전시  

 

 

 

 

 

<프로젝트>

 

2018 SBS 드라마’그녀로 말할것 같으면’ 그림 협찬

 

2017 작가 아트 브랜드 ‘아틀리에영(Atelier0)’ 런칭

 

1995~2015 Fashion Art director로 활동

 

Woman’s Wear’Kennethlady’,‘KL’, ‘Le-colette’ Branding, Planning,Launching.

 

Woman’s Wear ‘LYNN’, ‘LINE’ Renewal Branding.

 

Woman’s Accessary ‘Ncat’ Renewal Branding.

 

 

현, 갤러리 아트리에 소속작가  

 

<작가노트>

 

 

여타 작가들의 작업 모티브의 시작점과는 달리

 

난 매우 즉흥적인 직관에 의해

 

작품의 소재로 선택을 받는다.

 

선택받은 그 작업물의 대상을 나열해보았을때

 

우리가 일반적으로 추정할수 없는 순간들을 통해

 

나 자신을 투영한 해석들이 곳곳에 실재하게 된다.

 

그 찰나의 순간적 혼재된 감성들이

 

모호한 대상을 통해

 

여러가지 신비감으로 비정형화되어 표출된다.

 

눈을 반쯤 감은 채, 흐릿한 시선으로,

 

몽롱한 상태의 감정처럼, 모든것을 체온으로 느낀다.

 

 

세상에 모든 감정을 소유한듯, 

 

우연한 접근으로 시작되어

 

나만의 내면세계를 현실과의 접점에서 표현한다.

 

그림같은 나, 사진같은 너에게. 

  

 

 

 

 

<<‘Life in Movement’ 시리즈>>

 

 

오늘날 예술가들은 시각예술의 경계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특정 장르에 자신의 작품을 귀속시키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그림과 사진 이미지를 결합시키고, 컴퓨터로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 오브제를 활용하고, 다양한 매체를 응용한다. 그들에겐 결과가 어떤 장르인가는 중요치 않다.

 

그런 의미에서 박은영 작가의 작품들은 사진, 일러스트, 페인팅의 여러 장르와 기법들이 믹스되고 재해석되어 표현하였다. 무슨 장르, 무슨 기법이 중요하다기보다 작가가 순간적으로 느끼는 감성에 초점을 맞춘다. 누구나 보는것과 볼 수 있는 것들에는 관심이 없다. 스쳐지나가는 잠깐의 찰나에 남은 강한 잔상, 그 임팩트 있는 순간을 표현하고 있다.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몇번의 붓질로 더욱 도드라지게 연출하거나 또는 의도에 따라 그래픽 작업으로 번짐과 겹침을 반복하여 이미지를 모호하게 만든다.

 

이러한 흔들림으로 인해 완성된 인물이나 사물들은 시각적인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단순해 보이기 쉬운 단색의 화면에 깊이감과 운동감을 부여한다. 또한, 모호한 경계를 가진 불명확한 이미지들은 더욱 대상을 강조하게 되어 여러 의미로 해석될 여지를 남긴다.

 

번짐과 겹침으로 인한 중성적인 표현방식은 박은영 작가의 ‘Life in Movement’ 시리즈에서 보면 극명하게 알 수 있다. 얼굴이 없는, 아니 엄밀히 말해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얼굴을 돌리거나 모자를 쓰고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신체의 일부만 극적으로 보여준다. 모든 사람이 자신을 나타내고 싶은 욕구와 숨기고 싶은 욕구를 동시에 가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듯하다. 작품 속 모델들의 스타일은 하나같이 트랜디한 것이 그렇다. 익명을 요구하고 있지만 모호한 표현 기법으로 인해 그 트랜디함이 더욱 강조되고, 오히려 무엇인가 알아봐주기를 바라는 인간의 심리를 드러내주고 있는 것이다.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무심코 지나친, 하나의 감정 표현이 탄생된 순간에 집중한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추정할 수 없는 순간들을 통해 작품 곳곳 작가의 감성들이 모호한 대상에 투영된다. 회화인지 사진인지 모를 그 중간 어디쯤에, 모호하고 몽롱해 보이는 그 접점 어디쯤에 점점 분명하고 뚜렷해지는 작가의 감정이 느껴지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