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숙
    Wedding day

  • Code 1519717425
    작품사이즈 71.5x54.5cm
    재료 석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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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 숙

 

 

 

 

 

 

 

 

 ◆ 작가약력

 

1953  부산출생 

1971-72  홍익대학교 졸업

1974  일리노이주립대학 졸업

1976  일리노이주립대학원 졸업

 

 

 

 

◆ 개인전 

 

 

1976  명동화랑, 서울

1977  일리노이주립대학 시각예술센터

1978  길 화랑, 서울

1981  뉴욕주 한국문화센터

1982  Brook Alexander INC.,뉴욕

1983  화랑 YEH, 서울

1984  버지니아 주립대학 앤더슨 화랑, 리치몬드

1986  Tenefly Kukwa 화랑, 뉴저지

1987  와타리 화랑, 도쿄

1987  한국화랑, 서울

1987  아이넥스 화랑, 도쿄

1988  함부르크 Masse, 서독, 함부르크/  Tenefly Kukwa 화랑, 뉴저지

1989  에스페란자 화랑, 캐나다, 몬트리올

1991  Locks 화랑, 필라델피아/ 시그마 화랑, 뉴욕/  화랑 YEH, 서울

1992  스페인 마드리드 ARCO, with Gallery YEH/  Muhlenberg 예술센터,Allentown P.A

1993  공간 화랑, 부산/ 박 여숙 화랑, 서울/시카고 국제 미술 Expo, 시카고  Allrich 화랑,샌프랜시스코

1994  비토샤 화랑, 불가리아, 소피아/ 시그마 화랑, 뉴욕

1995  d.p. Fong 화랑, San Jose, 캘리포니아

1996  칼슨 타워 화랑, 시카고/ 빌리 그래함 박물관, Wheaton, 일리노이 월시 화랑, 시카고

1997  Galerie Gana-Beauburg  프랑스, 파리

         Manderville 화랑, 유니온 대학, 뉴욕/ 화랑 YEH, 서울

1998  Bowie Art Center, Due West, 사우스 캐롤라이나/ 브루스터 화랑, 뉴욕/월시 화랑, 

         시카고/ 공간 화랑, 부산/ 아트 스페이스 서울,서울/조선일보 박물관, 서울

2000  파라쵸 몬테파노, 이탈리아, 볼로냐/ 화랑 YEH, 서울

2000  예 갤러리, 서울, 한국

 

 

 

단체전 

 

1978  Arc Gallery, 시카고, 일리노이 

1980  드로잉 센터, 뉴욕/ 브룩 알렉산더, Inc., 뉴욕, "삽화 & 우화"

1981  Grace Borgenicht Gallery, 뉴욕, "에피소드"/ 브룩 알렉산더, Inc., 뉴욕, 

1982  인디애나폴리스 미술박물관, "그림과 조각 82"

1983  N.A.M.E. Gallery, 시카고, 일리노이, "현대 드로잉"

1986  Simard Halm& shee Gallery, LA, "6인의 현대 한국-미국 화가들"

1987  한국 화랑, 뉴욕," Lyrical Line"/1989 베르겐 박물관, 유고슬라비아, "한국 현대 미술"

1992  New Trends Gallery, 타이페이, 대만/ 후쿠야마 미술관, 히로시마, 일본

1994  d.p. Fong Gallery, San Jose, "소작업"/ 1995  ISE Foundation, 뉴욕, "2인전"

1996  FIAC 국제 미술제, 프랑스, 파리/ 1997  팔로알토 문화센터, "The Intimate Brush"

1999  메릴랜드 대학, "전통과 혁신"/ 락빌 미술관, 메릴랜드/ 메릴랜드 미술관, 메릴랜드,   

         볼티모어  외 다수

 

 

 

 

 

 

 

 

 ◆ 작가평론

 

송미숙 (성신여대, 미술사/평론)  

 

 

재미화가 김원숙의 그림들은 단순하면서도 은밀한 얘기들을 담고 있다. 

그리 예사롭지만은 않은 그의 삶 속에서 경험하며 

상상하는 세계를 그는 마치 일기를 쓰듯 담백하게 독백하듯 

때로는 신화를 빌어 화폭에 혹은 상자패널에 그려내고 있다. 

그러한 그에게 난해한 추상이론이나 유행하듯 번지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의 거대한 담론이나 이슈들은 자리잡을 틈이 없다. 

 

매끄럽게 흐르듯 유동적인 필법과 윤색있는 

원색조의 그의 그림양식은 마치 동화의 그것같이 치밀한 계산이나 

의도가 들어 있지 않고 누구에게나 쉽게 그리고 직접적으로 와 닿는다.  

때로는 개인적인 일상에서 또 때로는 신화나 민화에서 

차용한 듯한 이미지들은 의미의 진의나 내용은 알 수 없어도 

그의 그림들이 지니고 있는 즉각적인 어필은 바로 그의 신선한 

자발성과 기억을 환기시키는 그의 탁월한 상상력, 

그리고 직관적인 표현양식에 기인한다. 

 

 

김원숙의 그림에서 두드러지고 있는 특징은 서정시적 감성이다. 

그의 화폭은 거창한 수식어가 가미되지 않은 

그러나 잊혀진 기억과 상념들을 생생하게 

그리고 조용히 환기시키는 하나의 시와 같다. 

이 시화 속에서 그는 삶의 기쁨과 슬픔, 

아름다움과 추함, 부드러움과 잔인함을 함께 담아 보낸다. 

마치 영원히 그러나 무정하게 흐르는 강 위에 배를 띄우듯, 

간혹 섬광과 같이 거대한 실루엣이 

모든 것을 삼킬 듯 감싸 안는다. 

 

 

얼핏보면 극히 개인적인 내면의 일상들로 보이나 실상

그의 그림들은 인생에 대한 메타포와 삶의 신비를 담고 있다. 

그가 빈번히 그림에 등장시키는 강물은 삶 혹은 시간의 상징에 다름 아니다. 

삶의 행로에 교차하는 신과 인간의 사랑, 희망과 절망, 

빛과 어두움, 염원과 믿음 등의 깊은 의미를 그는 

그의 그림들에서 표현하고 싶었는지 모른다. 

동화의 그것처럼 선명하고 꾸밈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