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원
    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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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李大源  / 1921 ~ 2005. 11. 20)
 

1921년 경기도 문산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이 화백은 가난에 시달려온 동 시대 많은 다른 화가들과 달리,
풍요로운 환경에서 제대로 평가받으며 작품활동을 했다.
소탈하면서도 세련된 풍모를 지녔던 그는 ‘화단의 신사’
‘행복한 화가’로 불렸다. 갤러리 현대 박명자 사장은
“형편이 어려운 젊은 작가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후배 작가들의 작품을 일부러 많이 사실 정도로 인품이 좋으셨고,
내가 알고 있던 화가들 중 가장 멋쟁이”라고 회고했다.

그는 경성제2고보(현 경복고) 재학시절
조선일보 전국학생 미전에서 특선을 하는 등
미술에 소질을 보였지만, 아버지의 뜻에 따라 경성제대 법대로 진학했다.
하지만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 결국 소망하던 화가가 됐고,
한국 근대 화단의 중심을 지켜왔다.

한국 최초의 화랑이었던 반도화랑을 운영했고,
영어·독어·중국어에 능해 박수근 등 우리의
화가를 해외 미술애호가들에 소개하는 데 앞장섰다.
1971년 반도화랑에서의 개인전을 비롯해,
1975년부터 갤러리현대에서 11회의 전시를 갖고,
미국,일본,독일,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홍익대학교 총장,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
외교통상부 미술자문 위원장 등을 지냈고,
오지호미술상, 대한민국예술상,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한국의 많은 근대화가들이 50년대와 60년대에 추상화를 그리기 시작했지만,
이 화백은 평생 자연을 그리는 구상화가로 남았다.
점을 반복해 칠하는 특유한 기법은 언뜻 보면 서양의 점묘법 같지만,
생동감 있는 빠른 필치는 수묵화 기법에 가까워
‘수묵화의 아름다움을 살려낸 서양화가’라는 평을 듣는다.
(2005. 11 20 조선일보 이규현 기자 기사문 발췌)

밝고 화려한 색의 빗방울들이 끊임없이 이동하는 빛의 입자처럼
눈부신 환영을 만들어 내는 그의 그림을 보고
청전 이상범은 서양 물감으로 그린 동양화라고
평했는가하면, 고고학자인 김원룡 교수는
인생의 행복감이 봄날의 아지랑이처럼 땅에서 솟아 하늘로
올라가는 것 같다고 묘사하기도 했다.

과일과 나무, 들과 산으로 대표되는 전원 풍경은
그가 즐겨 그리는 소재. 그의 그림 속에는 항상 농원이 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파주에 있는 과수원을 찾는 것이 이젠 오랜 습관이 되었다.
그의 작업실이기도 한 1만 5천 평의 과수원은
선친이 그가 대학에 들어간 기념으로 산 것이다.
추상미술이 화단을 휩쓸었던 50~60년대에
그는 자신만의 화법으로 산과 들, 연못 등 자연 풍경을
그리며 구상주의를 고집했다.

자연의 형상을 점과 선으로 표현해 내는 그의 그림을
‘이대원화’로 부를 만큼 한국화단에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한 작가는 미묘한 율동을 그림 속에 삽입하여
생동감 가득한 화면을 나타냈다.
빠른 붓놀림과 밝은 원색은 그의 그림에서
온화하고 천진함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오월의 신록이나 절정기의 단풍에서
안료를 채취하기라도 하는 것일까.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대표되는 그의 최근작들은 온통 노랗고
빨강, 노랑, 파랑, 그리고 초록으로 한 무더기
또 다른 빛의 축제를 벌이고 있다. 엇비슷한 형상의 무수한 점들은
마치 빗방울이 쏟아지듯 내려와 화면 가득 눈부신 세상을 창조한다.
그림 가까이 가면 잠시 멈춰 있던 점들이 봄날 바다 위를
떠다니는 햇살처럼 쉴 새 없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눈부신 입자들의 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까르르 웃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조재량 기자 기사문 중에서)
 




 
이대원 작가의 작품은 빛의 투명함을 간직하고 있는 듯합니다.
짧고 탄력 있는 선들이 겹쳐지면서 미묘한 긴장감과 경쾌함을 줍니다.
주로 자연을 모티브로 하는데 한국의
야취어린 시골풍경, 산, 과수와 들 등을 표현합니다.
기법상에 있어서 점묘법을 바탕으로 하는데
윤곽선 없이 단속적인 터치로 표현하며,
여러 색을 병치시킴으로써 다양성 속에서
통일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그의 기법은 추상표현주의와 같은
서구의 미술 양식과 사조에 영향을 받아 미술 기법을 도입하여
한국적인 정감을 가미시켜 독창적인 화면들로 이끌어 내었다.
야수파, 인상파적인 색감 등이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한국적인 정서가 물씬 풍기는 작가의 풍경은
자연의 미를 새로운 조형적 질서로 보여주고 있다.


1921 경기도 출생
1945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졸업
1947-40 조선미술전람회
1955-61 국전 출품
1957 개인전, 동화화랑
1958 개인전, 위버제 뮤지엄(독일)
1959 개인전, 중앙공보관 화랑
1960 개인전, 서울파고다공원, 말레이시아 한국미술전
1967-1986홍익대학교 미대 교수 재직
1973 한국 현역작가 100인전, 한국근대미술 60대전
1974대만 , ASPAC 뮤지움 컨퍼런스 참여
1975 개인전, 서울 반도화랑
1978 국제하계미술전 (런던, 영국)
1979 개인전 (서울, 뉴욕)
1980Causa 명예박사 (1978년 The China Academy) / 홍익대학교 총장
1981 살롱 도톤느 (그랑빨레, 프랑스)
1982.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예술부문 자문위원
1984 한.독 미술전람회, 국립현대미술관
1985 르 살롱전 (프랑스), 현대미술 40년전, 국립현대미술관
1986홍익대 명예교수
1987 한국미술 10인 초대전, 현대미술관
1987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1989 개인전, 현대화랑
1992 한국화가 4인전, 런던 바비칸 센터 (런던, 영국)
1993 대한민국 예술원장
1995미술의해 조직위원장 /   국민훈장 목련장
1997 한국작가 3인전, 파리 루브르박물관 샤를 5세홀 (파리, 프랑스)
1998 예술원 회원전
2002-2004외교통상부 문화홍보대사
2005 노환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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