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썽정
    우리 싸우지 말아요

  • Code 1552272427
    작품사이즈 53x72.7cm
    재료 Acrylic on canvas
  • 액자종류
    매트종류
  • 배송기간 5-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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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썽 정  Kim Ssung Jung 

 

 

 

 

2005년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 졸업 

2007년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과 대학원 졸업 

현재 울산대학교 서양화과 객원교수

 

 

 

 

[개인전]  

2019 개인전 (NH농협은행 서울산금융센터, 울산)

2019 개인전 (더카페-ILLUWA COFFEE Collaboration, 울산)

2018 개인전 (YTN ARTSQUARE, 서울)

2018 개인전 (NH농협은행 삼산점, 울산)

2018 개인전 (현대백화점 울산점 Gallery H,울산) 

2018 개인전 뉴서울호텔 (해조스시 & 데일리 까페, 서울)

2018 개인전 (자인제노갤러리, 서울)

2017 개인전 (현대백화점 울산점 Gallery H,울산)

2017 개인전 (브라운갤러리, 서울)

2016 개인전 (호서대학교 아산 학술정보관 기획전시실, 아산)

2016 개인전 (Able Fine Art NY Gallery, 서울)

2015 개인전 (울주문화예술회관, 울산)

2014 개인전 (서초점 R.MUTT1917, 서울) 

2014 개인전 (소금포갤러리, 울산)

2014 개인전 (Gallery Onyou, 안양)

2014 개인전 (GADA gallery, 울산)

2014 개인전 (수호롬부산갤러리, 부산)

2013 개인전 (현대백화점 목동점 갤러리H, 서울)

2012 개인전 (현대백화점 천호점 R.MUTT1917, 서울)

2009 개인전 (신한아트홀, 서울)

2009 개인전 (인사갤러리, 서울)

2006 현실 속 그림자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H, 울산) 

 

 

 

 

[그룹전] 

2019 컬렉터 소장展 (수지미술관, 남원)

2019 화랑미술제 NA Gallery (COEX, 서울)

2019 100인 100작품展 (현대백화점 천호점, 서울)

2018 ART KAOHSIUNG (NA GALLERY, TAIWAN) 

2018 Edinburgh Art Fair (ALLME ARTSPACE, England)

2018 100인 100작품展 (현대백화점 충청점, 청주)

2018 블루호텔아트페어 NA GALLERY (해운대그랜드호텔, 부산)

2018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서울 나화랑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서울)

2018 ART ULSAN 2018 (울산대공원특별전시장, 울산)

2018 10-100, 행복한 그림展 (맥화랑, 부산)

2018 “Passion" (세민S갤러리, 울산)

2018 GROUP 1998展 (맥화랑, 부산)

2018 100인 100작품展 (현대백화점 미아점, 서울)

2018 영.호남 청년작가 아트페스티발 기획특별展 (수지미술관, 남원)

2018 100인 100작품展 (현대백화점 목동점, 서울)

2018 한일 미술 교류展 (올미아트스페이스, 서울)

2018 르네상스울산 기획展 (문화예술회관, 울산)

2018 ASIA CONTEMPORARY ART SHOW (Reging Gallery, HONG KONG)

2018 100ALBUMS100ARTISTS (AVENUEL ARTHALL, Seoul)

2018 특급 소나기 그룹展 (문화예술회관, 울산)

2018 `Winter Masterpieces`展 (SUN Gallery, 서울)

2017 ART KAOHSIUNG (NA GALLERY, TAIWAN) 

2017 Art Collaboration展 (LJA Gallery, 서울)

2017 창생전 (장생포 신진여인숙, 울산)

2017 “우수가 본 가을” MVG Lounge 작가 초대전 (롯대백화점, 울산)

2017 ‘아트:광주17’ 레지나갤러리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

2017 Fantasista展 (갤러리중앙202, 대구)

2017 I DREAM자선展 (딜라이트 스퀘어, 서울)

2017 ART ULSAN 2017 (울산대공원특별전시장, 울산)

2017 올미씨의 행복여행展 (ALL ME ART SPACE, 서울)

2017 10-100, 행복한 그림展 (맥화랑, 부산)

2017 GROUP 1998展 (맥화랑, 부산) 

2017 ART FORMOSA (NA Gallery, Taiwan)

2017 MILKY WAY:우리의 삶을 빛나게하는展 (갤러리다온, 서울)

2017 특급 소나기 그룹展 (문화예술회관, 울산)

2017 색色 피어 오르다 기획展 (교보아트스페이스, 서울)

2017 화랑미술제 NA Gallery (COEX, 서울) 

2017 MVG Lounge展 (롯데백화점, 울산)

2017 한마음展 (수지미술관, 남원)

2017 100ALBUMS100ARTISTS (AVENUEL ARTHALL, Seoul) 

외 다수

 

 

 

익살스러운 도상과 화려한 이미지로 마치 그것이 작품의 전부인 것처럼 강한 존재감만을 과시하는 듯하지만 사람들은 곧 그들을 이루고 있는 독립된 수많은 색채의 점들과 그것들이 가지고 있는 볼록한 입체감의 군집에 눈을 빼앗겨버린다.

균형감 있는 점들로 이루어진 한 개의 작품은 보는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해 그들도 모르게 작품 가까이 눈을 당겨오는 강력한 흡입력을 가진다. 

- 작가노트 中

 

총천연색으로 이뤄진 집약적인 점총천연색

 

당장이라도 화면 밖으로 뛰어 나갈 듯한 형태의 발이 달린 식탁 위에 놓여있는 수박과 그 붉은 과육 속에서 해바라기가 자라나 만개해있다. 그런가 하면 별빛을 받아 투명한 호리병 안에는 온갖 생물들이 살고 있는 작은 바다가 파도 친다. 이들은 사각형 캔버스 안에 집약적인 색점을 새겨 넣은 김썽정 회화의 이미지다. 

회화의 역사에서 점을 찍는 행위는 19세기 신인상주의에서 유래한다. 쇠라(Seurat, Georges Pierre)는 작지만 구별되는 수많은 점들이 모여 스펙트럼을 이루는 효과로 점묘법(Pointillism)을 창시했으며 20세기에 리히텐슈타인 (Roy Lichtenstein) 은 만화의 한 장면을 확대해 궁극적으로는 망점의 집합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러나 점이 주가 된다는 전제를 제외하고 두 예술 경향은 김썽정 회화와 같은 맥락을 이룬다고 할 수 없다. 그의 점은 빛의 효과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며 대량으로 인쇄된 망점도 아닌 오직 손의 노동으로 새겨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것은 찍는 순간의 반동으로 볼록해져 구슬과 같은 형태를 갖추고 감상자에게 손끝의 감각을 일깨우는 마티에르가 된다.

김썽정의 그림에서 관객들이 생경함을 느끼고 흥미를 가지는 이유는 기법의 참신함 (-회화의 일반적인 특성인 번지거나 사라지는 3차원적인 일루전이 없는) 과 주제와 내용에서 보이는 천진한 즐거움 때문일 것이다. 눈웃음 가득한 호박과 야옹이 얼굴을 한 수박이 있는 새로운 차원의 세계는 감상자들에게 호감의 대상이 된다. 웃음을 유발하는 상황극을 조성하며 삶에서 얻는 긍정의 순간을 작게 솟은 점들로 제시하는 것, 그리고 행복, 여행, 사랑, 파티, 웃음, 봄바람 등의 명사들과 상큼한, 따듯한, 반짝이는, 꽃 피는, 꿈꾸는 과 같은 달콤한 형용사들이 이루는 제목의 조합 역시 그의 행복한 주제를 명백하게 증명하는 장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