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현
    The Precious Message

  • Code 1594626397
    작품사이즈 60.5x75.6cm
    재료 Oil on Wood, Canvas
  • 액자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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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 현 (金始炫) KIM, SIHYUN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인천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 인 전 35 (서울, 부산, 광주, 전주, 분당, 일본, 청주, 마닐라 등. 2004~현재)

 

비 엔 날 레

2009 광주디자인비엔날레-더할나위없이(광주비엔날레전시장, 광주)

2010 방글라데시비엔날레-‘신 사실주의, 그 새로운 공간’ (방글라데시, 다카)

2010 부산비엔날레-··일 극사실작가(부산시청전시실, 부산)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기획특별전 3>Flag Art - “바람과 흔적” (청주시정북동토성)

아 트 페 어

KIAF, SOAF, 화랑미술제, 서울아트쇼, 아트부산, 대구, 광주, 경주, 홍콩, 싱가폴,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독일 칼스르헤, 프랑스, 마이애미, LA, 밀라노, 함부르크, 암스테르담, 부르셀 등

 

2인 기획전 7

주요 기획, 초대 단체전 330여회 (1996~현재)

2019 초청기획-하이퍼리얼리즘 자연과 미술’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2017 극사실주의-Beyond the Limit (포스코 갤러리, 포항)

2016 ···깔 우리 삶에 스민 색깔 (국립민속박물관, 서울)

2015 Art Revolution Taipei (월드 트레이드 센터, 대만)

 

2012 공존과 소통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2011 극사실회화-눈을 속이다(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0 chocolate box-세상의 모든풍경전 (장흥아트파크미술관, 장흥)

2009 또 하나의 일상-극사실 회화의 어제와 오늘 (성남아트센터, 분당)

 

주요 작품 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 서울시립미술관 / 양평군립미술관 /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 주일 한국대사관저 / 중동 예멘대사관 / 신용보증기금본사 /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저 / 한남더 힐 커뮤니티센터 / 바레인대사관 / 이월중학교 / 학성초등학교 / ()가인철강 / 세종호텔 / ()SAC /()엘라스켐 / 호텔 프리마 / ()시몬느 / 코카-콜라 / 영일피혁

 

레지던시프로그램 : 2013~2014 ARTKIST 레지던시 제1

 

현 재 : 세종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출강

(건국대학교 2015, 인천대학교 2013, 인천시민대 2010~2011 강사역임) 

 

 

작가노트

 

보자기의 상징적 이미지를 통한 소통방법

  

예술 언어는 문자언어나 음성언어가 표현하기 힘든 심미적이고 미묘한 인간 내부의 감성이나 사고 등을 전달하고 소통하는데 활용되어 왔다. 특별히 회화와 같은 시각예술을 살펴보면 선이나 색 혹은 명암과 같은 조형요소뿐만 아니라 그러한 조형요소가 만들어내는 형태나 이미지가 상징하거나 지시하는 대상이 무엇이냐에 따라 사회적 의미나 심리적 정서까지 환기시키는 작용을 하기도 하는 것을 많은 미술작품에서 발견하게 된다.

본인은 이러한 이미지의 상징 작용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이미지의 상징 작용을 통한 시각예술 언어의 소통 가능성에 대해 연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이때 다른 언어체계와 달리 이 시각예술 언어만이 갖는 차별화된 소통영역이 무엇일까에 대해 범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나 자신의 정체성이 배태하고 있는 감성이나 정서 혹은 의미, 가치와 같은 비언어적 범주에 대해 연구하게 되었다.

이에 본인 자신이 지역적, 민족적으로 한국인이라는 것과 생물학적, 성적으로 여성이라는 것이 본인의 정체성을 규정하게 되는 주된 배경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주요한 검토 대상으로 상정하였다. 그리고 이 두 가지 문제를 함축하는 상징적 이미지를 찾는 과정에서 보자기 혹은 보따리로 불리 울 수 있는 한국적이고 여성적인 이미지에 주목하게 되었는데 이 보자기라는 것은 그 자체가 보관수단이자 전달수단이기에 언어에 있어서 정보의 저장수단이자 전달수단이 문자인 것처럼 보자기는 소통 그 자체를 상징하는 물체일 수 있다는 생각에서 보자기의 상징적 의미의 껍질들을 읽어나가기로 하였다. 그래서 이 이미지가 상징하는 정서 혹은 의미의 영역을 중심으로 이 상징적 이미지가 갖는 예술언어적 소통의 내용과 범위를 고찰하는 것을 주제로 하여 연구를 수행 하게 되었다.

보자기는 본래 단순한 실용도구에만 그치지 않고 종교적 염원과 바램을 위한 주술적 도구이자 예절과 격식을 갖추기 위한 의례용 도구이기도 하다. 보자기를 살펴보면 천위에 복()이나 수()와 같은 글을 넣어 행복과 장수를 비는 주술적인 소망을 담기도 하고 십장생, , 봉황 등과 같은 품위와 격 그리고 멋을 위한 소재로 여러 가지 색채와 문양을 넣기도 한다. 그러므로 보자기 그 자체가 기호와 상징 그리고 색채와 장식으로 구성된 예술품이자 주술적 도구이며 예를 갖춘 특별한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다른 한편에서 살펴보면 선물을 보낼 때 선물에는 보내는 사람의 마음까지 담아 보냈던 것처럼 보자기라는 물건은 운반을 위한 수단이자 동시에 마음의 소통 도구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