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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리에 기획그룹전
2014. 4. 4 - 4. 17
아트리에 소속작가전 1부
spring 展
아트리에 2014년 새로운 작가의 등용문으로 신입, 경력작가의 전시입니다.
2014년 주목받는 작가들로 관객들이 쉽게 그림을 이해하며 관람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작품으로 나만의 작품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이며,
이번 전시를 놓치지 마시고 꼭 방문하시여 우수한 경관과 함께
아트리에 갤러리의 전시를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전시장소 : 아트리에갤러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1361-15 아트리에갤러리)
전시기간 : 2014. 4.4 (금) - 2014.4.17 (목) (휴관일 없음, 무료입장)
개관시간 : 오전 9:00 - 오후 6:00 (주말 11:00 - 18:00)
문의전화 : 02-587-4110
전시작품 : 조형,서양화20여점
홈페이지 : artrie.com
<참여작가 소개>
김일지
접고 펼치고, 채우고 비우고, 감추고 드러내며, 변형을 통해 나는 보는 이로 하여금 작은 파동 (undulation) 을 일으키고자 한다. 이는 시각적 장치나 전략이라기 보다는 개념과 대상, 작가의 접근법, 그리고 관찰자의 경험에서 우러난 살아 움직이는 본연의 시각적, 그리고 시적 순간이 아닐까 한다. 이는 앞으로 내가 추구할 작가로서의 방향이며 이상이다.
(작가노트중에서)
김일지 Untitled 천에 실 90x90cm 2013
김일지 Untitled 천에 단추 130x162cm 2013
김범근
본인은 못을 재조합 시켜 반복적으로 이어 붙이는 작업을 통한 형상화를 목표로 한다. 산업의 기초적인 재료인 못이 하나의 군집으로 형성된 새로운 형상을 개개인이 모여 집단 혹은 사회를 만들어진 것으로 읽을 수 있다. 더불어 기계적으로 반복되고 형상화되는 작업은 개인을 비롯한 집단 내면에 똬리를 튼 욕망이나 억압된 자아에 대한 표출이며, 그것에 대한 해소로 연결될 수 있다.
(작가노트중에서)
김범근 choice # 1 Nut(steel) 204x75x40cm 2013
김범근 choice Nut(steel) 54x64x98cm 2013
Yae Ly
공간에 대한 관찰과 관심 그리고 본인의 정체성에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이러한 생각들은 자연스럽게 작업을 통해서 나타내어져 가고 있다. 보통 특정공간에 대한 기억들이나 현재 본인이 살고 있는 공간에 대해서 본인 방식대로 표현해 보고 있다.
(작가노트중에서)
Yae Ly Snowing Clouding day Acrylic on Canvas 47x42cm 2014
Yae Ly Silent night Color pencil and paint on panel 30cmx33cm 2014
강윤희
작가의 작업은 다양한 이미지들이 주는 조합 속에 신세계를 발견하게 한다.
패션, 음악, 영화, 개인적인 여행 등 다양한 장르 속에서 받는 영감을 토대로 각각의 소재들이 한 데 어우러져 몽환적이고도 강렬하게 다가온다.
작품을 통해 관람자가 즐거운 감정의 변화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바람대로 작품을 보면서 보물찾기를 하듯 구석구석을 살피며 공감각적인 관람의 즐거운 세계에 빠져들기 바란다.
(큐레이터 최인정)
강윤희 Winter Illusion Drawing and Painting, Photoshop /color print on canvas 84x59cm 2013
강윤희 Two of Us Graphic Collage/color print on canvas 84x59cm 2014
아트리에 갤러리로 오시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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