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성 아 PARK SEONG AH
학력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졸업 일본문화복장학교 복장과 졸업 아트와우이즘회원 용인여성작가회 회원 ART AGENCY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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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 피아彼我 _53cmx 45.5cm_oil on canvas_2021 🖋작가노트 색(色)이 출발하는 시작과 끝, 그 정점에는 'Black'이 있다. 'Darkness' 시리즈는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암흑 속에서 보일 듯 말 듯한 빛을 좇아 은근한 여체(女體)의 형태를 만지작거리면서 마치 손끝으로 빚어내고 조각하듯 숨을 불어넣는다. 색은 교합(交合)의 과정을 거치면서 공연히 푸른빛이 돌기도 하고 잿빛으로 버무려지기도 하고 설명할 수 없는 색으로 마무리되기도 한다. 생각과 감정에도 고유의 소리가 있다. 뉴스, 잡지, 간판, 언어, 문자, 비디오클립 등 우리들이 눈으로 보고 듣는 세속의 소음은 실로 피상적이고 침습적이다. 다양한 미디어와 매체, 매연처럼 뿜어져나오는 세속의 소음으로부터 안전해지고 싶다. 감정의 시각화(視覺化)를 통하여 감정의 무음(無音), 감정의 평화(平和)를 담아내고자 했다. 내 그림에도 소리가 들릴 것이다. 하지만 열망하듯 아주 작은 속삭임이길 바란다.
Darkness 어둠 속에서 빛을 찾다_53x73cm_oil on canvas_2020 Gallery Art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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