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설명

혼합재료를 이용하여 아크릴물감. 텍스타일원료물감. 무명실. 에나멜선. 색상한지끈을 통해 나의 삶과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무명실의 의미는 살아온 삶을 다시 새롭게 풀어나가듯 상상의 삶을 담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에나멜선과 색상한지끈을 이용해  오브제로 표현한것은 지금의 삶이 축복이라는것을 함축시켜서 표현한것입니다.

텍스타일원료물감으로 많은  점으로 표현한것은  그중의 한점의 나를 찾아표현  한것입니다.

정혜승

손끝으로 하얀 캔버스에 내 삶을 그려나간다. 슬픔ㆍ사랑ㆍ행복ㆍ감사ㆍ관계...

홀로 서있는 나를 뒤돌아보며...

작은 점 하나로 시작하여 살아숨쉬는 내면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가슴 속 깊이 빛이 발사하는 생명력을 얻어 각각의 색감들을 통하여 오로라의 신비로움으로 뿜어내듯 상상속의 삶을 그려본다.

대자연을 가슴속에 한가득품어 수없이 많은 존재가운데 아주작은 점하나의 나를 찾는다.

땅속에서 싹이 뚫고 나오듯 그힘겨움이 삶의 고비고비를 들고 일어나면 빛이나듯 진정한 아름다운삶으로 담아보려하였다.

끝없이 꿈틀거리는 열정을 표출하듯 수없이 많은 작은점으로 표현하였고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희망의 빛으로 지금의 삶이 축복이라는 것을 오브제를 통하여 표현하였다.

 -작가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