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 장지에 분채 및 아크릴 / 53X45.5.cm(2piece) / 2015  

※  원화작품은 관액자 형태의 액자로만 제작이 가능합니다.  ※ 

 

 최  혜  숙

경력사항 

2015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한국화전공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중
2011 광주예술고등학교 졸업
2012, 2013, 2014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입선/ 2012, 2013 여성미술대전 입선
2012, 2013 무등미술대전 특선 회 6회  

단체전
2015 전국대학우수작가전, 영아트갤러리, 서울
2014 현대미술작은그림축전, 한국미술관, 서울
       제17회 예맥회, DS갤러리, 광주
2013 From KOREA, 소이스대학교 몽골
       500인 부채전, 글로벌갤러리, 서울 외 4회 

개인전

2015 '나의 심상 속 세상시리즈‘, 아트타운갤러리,광주 

자격증- 중등미술정교사2급 및 문화예술교육사2급

작업설명

나의 심상 속 세상은 ‘자연‘과 ‘인간‘ 그리고 ‘IT’가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말한다.

작품내용범주는 ‘미술과 시대‘, ‘ 테크놀로지와 인간의 삶＇에 대한 것이다.

현 21세기는 코딩(소프트웨어)시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플,’ 혹은 ‘메모리칩＇등을 차용했으며,

이를 조형적 요소로 형상화해 나만의 시각으로 재 해석해 표현했다.

특히, 이 작품은 자연의 ‘꽃’을 형상화해 표현했으며, ‘색’과 ‘어플,’ ‘메모리칩’등 IT소프트웨어와 함께 공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2013년도부터 ‘스마트폰’에 대해 비판적시각을 가지고 작업을 했지만, 지금 현재 작업방향은 IT없이는 살 수 없는 시대이기 때문에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의 미’(냉.온대기후, 사계절뚜렷한 특징, 혹은 음양오행사상등)를 색의 느낌등으로 작품에 담을 예정이다.
또한, 이 작품은 ‘나의 심상 속 세상’이라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사실묘사의 형사보다는 마음을 그리는 ‘사의’를 중시한 작품이라 말 할 수 있다.

즉, 서양은 눈으로 그리는 재현적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동양은 마음 ‘사의’를 중요하기에 ‘동양적 감수성’이 담긴 작품이라 말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작품은 채색위주이지만, 엄연히 남종화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 말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북종화는 색채, 형태를 담아그리는 ‘형사’를 중시했지만, 남종화는 수묵, 마음을 담아낸 문인그림 . 즉, '사의‘를 표현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