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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유 진
학력
2013 수원대학교 공예디자인과 졸업
2015 홍익대학교 대학원 섬유미술과
수상
2011 제 1회 재단법인한영텍스타일 입상
2011 대한방직협회코튼디자인콘테스트 입상
2012 제 23회 대한민국텍스타일대전 입상
2012 제 2회 재단법인한영텍스타일 특선
2012 제 5회 화성시 공예품대전 입상
2012 제 16회 부산텍스타일대전 특선
2013 오사카현대미술공모전심사위원 특별상
2015 익산한국공예대전 입선
개인전
2014 교동아트스튜디오 개인전 ‘빛나는’
2015 장은선갤러리 초대전 ‘麗姿’
2015 백희 갤러리 초대전 ‘麗姿’
단체전
2013 누브티스갤러리 개관전
2013 대구아트페어 (가미갤러리)
2014 전북대학교 국립박물관
‘동심을 깨우는 강한 숨결 展’ (갤러리 인드라망)
2014 2인전 ‘THE빛나는’ (갤러리 인드라망)
2014 프리마호텔 ‘색과 음의 하모니’ (서희갤러리)
2014 홍콩 Contemporary (일호갤러리)
2014 GIAF 경남국제아트페어 (이상숙갤러리)
2014 호텔 아트페어 인 대구 쉐인트웨스턴호텔 (이상숙갤러리)
2014 제1야전군사령부 2인전 ‘THE빛나는’
2014 차병원 \\\'Happiness·Love\\\' 자선미술전시회 (페인티안)
2015 New Year 상설 展 (갤러리We)
2015 福을 담는 그릇 ‘달항아리展’ 갤러리서울아산병원
2015 밀라노 조명 박람회 Euroluce
2015 롯대백화점 ‘Happiness & Love’자선미술전시회 (갤러리 2Uart)
2015 Urban Play ‘사물 + 놀이’ (ART by)
2015 제34회 홍익섬유조형회
2015 아트:광주:15 (갤러리We)
2015 어포더블 아트페어 서울 (갤러리We, TOKA ART)
2015 BANYAF ARTFAIR 반야프 아트페어
2015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 자선전시
2015 happy newyear DGB갤러리기획 3인展
2016 Young Artist Project (Jung갤러리)
2016 In&Oue 2인전(리나갤러리)
2016 서울컨템포러리아트페어(2U갤러리)
2016 아트코스모폴리탄 제주아트페어
2016 아트경주
2016 SOAF
2016 아트쇼부산 BEXCO
작가노트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 라는 명언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의 전통 미술은 독창적이고 그 빛깔 또한 찬연히 아름답다. 고유의 멋. 전통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한편으로는 과거가 아닌 현재 그리고 미래의 삶에 바람을 넣어 발전 하는 것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빛나는 한국의 美를 담고자 크리스탈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건축형식을 나타낸 문 시리즈와 아름다운 정서를 담은 달항아리. 자기형태로 조형의 미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평면 작업으로는 한국 여성의 정서를 담은 꽃신을 염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꽃신에 담은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복식의 하나로 여겨지는 신은 생활하는데 있어서 실용적인 목적을 갖고 있고 사회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장식적이고 의례적인 기능을 나타낸다. 따라서 신분과 성별에 따라 형태, 문양, 색감 등 다양하게 표현된다. 그 중 꽃신은 젊은 부녀자가 주로 신은 것으로 비단으로 둘러져 그 위에 형형색색으로 아름답게 수 놓인다.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정숙하고도 꾸밈없는 자연스러움. 외모지상주의 현대 여성과 비교했을 때 이는 큰 차이를 둔다. 성형으로 가꿔지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여기는 현 시점의 미와는 다른 아름다운 빛깔로 담은 옛 여인의 마음을 비단 위에 나타냈다.
실크 위에 신의 형태와 빛깔이 여인의 미묘한 감정을 담았다. 사랑스러움. 설렘. 애틋함. 기다림. 허전함. 그리움 등. 물질만능주의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현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염색기법인 구타염으로 방염을 한 뒤에 산성염료로 염색을 한다. 그 위에 전통자수 침법 징금수로 금사를 한 땀 한 땀 수 놓는다. 이 또한 재봉틀과 컴퓨터로 사라져가는 우리의 것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법고창신의 마음을 가졌다.
아름다운 속의 진정한 미를 찾고자 하기에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되는 꽃신과 크리스탈 작업이 더 의미 있게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