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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옥
<이력>
1993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1995 Paris ESMOD 졸업(Lingerie Design 전공)
1996 Academie l'internationale de Coupe de Paris 졸업
2000 계명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패션 디자인과 졸업
<전시>
1991 아담스 갤러리, 대구 (1회 개인전)
2002 공산 갤러리, 대구 (2회 개인전)
2015 키다리 갤러리, 대구 (3회 개인전)
2016.10.28~ 11.10 내포 미술협회 창립 기획 전국 작가 초대전, 홍성
2018.1.3~1.8 존재하려는 용기전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18.4.15~ 4.29 갤러리 블라썸 개관기념전, JK블라썸 호텔, 서울
2018.11.21~11.27 마루 갤러리, 서울(4회 개인전)
2020.10.15~10.18 아시아호텔아트페어
<작가노트>
좀 많이 아팠다..
교통사고와 암 수술..
문득 사십대 중반을 지나고 있었다..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즈음,.
스스로 위안 받기 위해 작은 그림들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손바닥만한..
이것저것, 일상의 사소한 것들..
어쩌면 지나쳤을 평범한 것들,
하루하루 숨쉬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고,
감사한 일 인것들을..
새삼 모든것이 소중해졌다.
통통녀의 이야기는
그저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커피를 마시고, 산책을 하고, 화장을 하고, 친구를 만나고,
여행을 가고..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들..
추억이기도 한..
나를 위로하기 위한 그림,
누군가에게도 위로와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