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윤 JUNE YUN
    Love, A Message in a Bottle - Biography

  • Code 1647238046
    제조사 디아섹 작품
    작품사이즈 122X91cm
  • 배송기간 5-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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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 Message in a Bottle - Biography_122x91cm

 


 

June Yun


Biography


세계 주요도시인 워싱턴 디씨, 뉴욕, 싱가포르, 서울에서 개인전을 가진바 있 으며 현재 미국, 버지니아 올드타운 포토맥강변에 위치한 토피도팩토리아트 센터의 레지던시 아티스트입니다. 이화여대 미대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대학에서 미술교육학 석 사후, 페어팩스카운티 공립학교 미술교사로 역임하였고, 현재, 미국, 버지니 아주 애난데일에서 사립미술교육기관과 산하갤러리를 운영하고있습니다. 현재 여러 개인소장이외, 준윤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있는 대형펌은 미국 버 지니아 타이슨스 갤러리아에 위치한 명품백화점 니만마커스와, 서울에는 LG 본사, 이화여대 여성암병원등이 있습니다

 

 

-Torpedo Factory Art Center, Alexandria, Virginia USA Residency Artist -Little Picasso & Portfolio Prep, Annandale, VA:Founder, Owner. -Fairfax County Public School,VA.전 페어팩스카운티 공립학교 미술교사 학력: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Virginia 미술교육 석사, 이화여자대학 교 미술대학 학사 

 

Recent and Major Exhibitions 


12/2022 그룹, Seoul Art Show at Coex Hall (Seoul, Korea) 

11/2022 솔로, Artlier Gallery, (Pangyo, Korea) 

08/2022 그룹, Principle Gallery (Alexandria, VA, USA) 

06/2022 그룹,’LOVE’ Annmarie Sculpture Garden (Maryland, USA) 

05/2022 그룹,’Resilience’at Neiman Marcus, Galleria, Tysons (VA, USA) 

04/2022 솔로, House Exhibition (Mclean, VA, USA) 04/2022 그룹, 한국문화원 (Washington DC, USA) 

03/2022 그룹, Target Gallery(Alexandria, VA, USA)(Alexandria, VA, USA) 

12/2021 듀엣, 인사아트플라자 (서울, 한국) 

06/2021 그룹, Riverside Gallery (New Jersey, USA) 

11/2021 솔로, 인천 아시아 아트쇼 (인천,한국) 

10/2021 솔로, Gallery 7373 (Annandale, VA, USA) 

09/2021 솔로, 대한민국 총영사관 (Washington DC, USA) 

06/2021 듀엣, Gallery Morning Calm(Manhattan, NY, USA) 

11/2019 그룹, 국제미술교류전(인천, 한국) 

06/2019 그룹, Maryland Hall (Annapolis, MD,USA) 

11/2018 그룹, Revival V, (Washington DC, USA) 

03/2018 그룹, Target Gallery(Alexandria, VA, USA) 

10/2014 그룹, 밀레니엄 볼티모어(Baltimore, MD & Los Angeles, CA, USA) 

05/2014 솔로, Gallery LP(Annandale, VA, USA) 

10/2013 그룹, 평화와 화합의 정신-이화 150주년(Mclean, VA USA) 

09/2013 그룹, Revival III (Chicago, USA) 

02/2013 솔로, Singapore Island Country Club (Singapore) 

07/2012- 01/2013 솔로, 미디어 아트 전시회: 여성암 인식, 

이화여대여성암병 원 / 문화미디어랩 (강남역,서울) & 총무빌딩 (서초동, 서울) 

07/2012 - 01/2013 솔로, 이화여대 여성암센터 (서울, 한국) 

06/2012 솔로, 갤러리 아폴로(서울, 한국) 

05/2012 그룹, 아리랑: 아시아계 미국인 유산의 달 기념, 한국대사관 문화원 (워싱턴 D.C.) 

10/2010 솔로, 미디어 아트 전시회“Off and Running”, 강남역 EZ Tower (서울, 한국) Collaboration 

05/2022: Neiman Marcus, Galleria Tysons: 버지니아 타이슨스 갤러리아에 위 치한 럭져리 백화점 니만마커스와 협업하여 5월 아시안 아메리칸 헤리티지 달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니만마커스백화점과 특별기획 

2014년 : 더마브랜드: The Cure Project USA 코스메틱과의 협업 (뉴욕, 미국) 

2014년 : S/S 컬렉션, 피뇽 스포츠 골프웨어협업(서울, 한국) 

2013년 : 일동제약 자회사 비타테라코스메틱, 화장품 패키지(서울, 한국) 

07/2012- 01/2013 : 미디어 아트 전시회: 여성암 인식, 이화여대여성암병원 / 문화미디어랩 (강남역,서울) & 총무빌딩 (서초동, 서울) 여성암 극복 전시회:이화여대 여성암센터 (서울, 한국) 

2012 : 휴먼다큐멘터리 특집 워싱턴 한국방송 

2010 : 강남역 이즈타워 전광판 오픈기념 시범전시 

1999 :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우수미술교사 특강: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 학교 케이블 텔레비전(Fairfax County, VA 미국) 1997 : 워싱턴 포스트(워싱턴 D.C.미국) - Granted for Teaching Project




작품소장

Neiman Marcus, Galleria Tysons, VA USA, LG 본사 서울, KT 본사 서울, 이화여대 여성암병원 서울 



Artist Statement


“A Message in a Bottle” 시리즈는 우리의 아름다운 회복을 염원합니다.

 

3년 전 코비드19팬데믹이 시작되었을때 여러분야 전문가들의 무한대의 노력 을 보며 나도 시각예술가로서 이 시대를 알리고 대변하는 작업을 시작해야한 다고 생각했다. 병속에 담긴 편지가 어느날 강가를 거닐던 누군가에게 발견되어 읽히는 아름 다운 동화같은 스토리처럼, 어느날 미지의 누군가에게 혹은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들려줄- 내가 살아낸 나의 시대의 이야기를 사랑 과 염원을 더해 작품에 실어내고 싶었던모양이다. 언젠가 이곳 Washington Post 신문에 미국’National Gallery of Art’의 홍수나 화재를 대비한 재난금고에 는 작품의 가치 순서가 아닌 그 시대를 반영한 작품들이 보관되어있다는 기 사를 접한것이 나의 이러한 작품의 방향성의 계기가 되었던것같다. 이전 이 화여대 여성암병원에서의 여성암인식에 관한 전시도 어쩌면 현재에만 머물 고 훗날에는 흔적도없이 사라질수있는, 아니 그래야만할 이 시대적 상처의 맥락이었을것이다. 

 

2년후, 지금 나의 편지속엔 봄이 온다

 

'설국열차'처럼 쉼없이 달리던 막막했던 추운 겨울엔 그래도 그곳엔 끝이 있 고, 어느새 우리에겐 청량한 봄이 스며들고 있다. 우린 분명 승리한 자들의 모 습은 아닐지언정 더듬더듬 방황하며 출구를 향해 함께 노력하고 나누며 인류 를 위해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음에 감사할 뿐이다. 우리가 함께 그 새로운 시작을 이뤄낼 수 있음의 가치는 ‘무한대’인 것이다.

 

기후 위기와 복병의 바이러스, 단어조차 말하고싶지않은 전쟁… 지원이 절 실히 필요한 이들을 지지하는 거대한 숙제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매 순간이 중요하고, 옳은 모든 생각과 행동의 끝은 창대할 것이다.

 

나의 작은 갤러리 유리문에는 대부분의 이곳 미국사람들이 읽어내지못할 하 얀 예쁜글귀가 이렇게 새겨져있다. “우리의 김 구 선생님은 오직 한없이 가지 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 이 부족한 때문이다.인류의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다.” 어쩌면 온전하지않을지라도 나름 이 청량하고 눈부신 봄을 한껏 맞이한다. 우리의 적응된 모습의 새로운 시작이다. 우리 모두 나름의 방식과 재능으로 더 나은 아름다운 문화를 꿈꾸며 쉬임없 는 정진을 한다. 나는 작가로서의 소명을 받들어 그렇게‘오늘’을 작품에 꾹꾹 담아낸다.




Artist Process Statement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잡지는 매주 발간되는 ‘The New Yorker’ 이다. The New Yorker는 이 지구상의 주요뉴스와 국내외 이벤트를 깊이와 유머의 밸러스를 맞추어 날카롭고흥미롭게 풀어낸다. 요즘 대부분의 시사잡지가 전 자로 출간되는 추세라 종이로 인쇄되는 몇 남지않은 잡지이므로 재정난으 로 사라질게 두려워 난 세일가의 유혹을 물리치며 오롯이 제 가격으로 구독 하는 소신을 보이고있다. 

 

이 잡지의 글을 때로는 의미있게 때로는 그냥 삽화가 예쁘고 색이 맘에 들어 서 부분 콜라쥬를하고 그 위에 병모양 문진으로 무게를 누르는 모양새다. 기 사나 스토리를 정방형으로 콜라쥬하거나 그대로 캔버스나 나무패널에 프린 트하여 거울이미지로 다소 쉽지않게 읽혀내기를 의도한다.

 

-대중적인 병모양이외의 다른 병모양 프린트중 @공룡은 한때 그 시대 가장 강한 생명체중의 하나였으나 훗날 멸종이되 어버렸다. 그때는 누구도 상상하지못했을일이었을것이다. 우리를 공포 로 위협하고있는 이 바이러스 또한 결국 공룡처럼 소멸되리라는 희망 과 염원을 담아 공룡모양 블락프린트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함이다.

 

 

그러나 이는 그냥 작가가 글로벌한 시사적인 의미를 부여할뿐 오롯이 작품 을 마주하는 개개인의 떨쳐낼 아픔의 의미이길원한다.

@여인은 인간의 고독을 의미하고 

@매미는 2022년에 워싱턴디씨 근교에 17년만에 매미떼의 출현을,

@포개진 박스는 현대인의 온라인샤핑에의 높은의존도를 나타내며 

@안타까움과 안도의 백신, 

@하트는 우리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위로의 사랑을 의미한다. 

 

스타일은 선과 색, 소리의 제한을 고집위에 순재료의 금,은,동과 뉴스프린트 콜라쥬, 텍스트와 골드리프위에 놓인 병모 양의 블락프린팅 그리고 그래피티를 겹쳐내며 완성한다

 

 

 

 

june yun (artistjuney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