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정
    The afterimage of stars

  • Code 1703203389
    작품사이즈 43.5x69cm
    재료 mixed media on canvas
  • 작품가격 1,200,000원
    액자가격 0원
    매트가격 0원
    적립금 24,000원
    합계가격 1,200,000원

    무이자할부

  • 구매하기
    목록보기
    장바구니






The afterimage of stars_43.5x69cm_mixed media on canvas_2023


*아크릴 관액자 포함


이 은 정 

Lee Eun Jeong







 

PROFILE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과 졸업

 
 
Exhibitions
 

2023 SEOUL ART SHOW - 코엑스

2022 갤러리라메르 가원회전

2021 아트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

2019 아트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8 아트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7 SEOUL ART SHOW - 코엑스

2017 아트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6 아트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015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전 예술의전당 천안


 

2015 3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입선

 

 

The afterimage of stars_130x162_oil on canvas_2019



 

The afterimage of stars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들을 지상으로 끌고 오고 싶었다..

별 하나하나의 의미는 반짝반짝 빛나는 생명..

사람 그 자체다.

수 많은 별들이 모여 우주를 이룬다.

수 많은 별들은 생명이다.

생명들은 서로 관계되어있다.

때로는 강하게 빛이나고 때로는 희미해지고 때로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도 한다.

어린시절 부터 늘 하늘을 올려다 보며 수 없이 반짝이는 별들을 눈에 가득 담고 싶었다.

눈에 가득 담은 별을 오래 간직하고 싶었다.

그래서 난 오늘도 별에 관한 기록을 그림으로 남긴다.

 

 

우주의 시원이자 생명의 근원인 별에 대해 자유롭게 접근하고 기록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화폭에 담게 되었습니다.”

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이은정 화가의 말은 별이 주는 이미지만큼이나 밝고 맑다.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들을 지상으로 끌고 온 이은정 화가는 커다한 화면 위에 펼쳐지는 또 다른 우주를 장쾌하고 따뜻하게 표현하고 있다. “내가 그리는 선하늘 끝에 갔을까내가 찍은 점저 총총히 빛나는 별만큼이나 했을까라고 염려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별의 흔적을 가록하고 감상하면서 우주와 생명의 상징 별에 스스로가 푹 빠졌다.

사선(斜線)으로 바탕을 이룬 점들그 점들이 이룩한 또 다른 선들거대한 율동미를 느끼게 한다.

별빛 선들의 합창바로 리듬의 충만함으로 가득 채웠다.

잔잔한 울림을 안기고 있다.

 

이은정 화가의 작품 세계는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의 서정과 맞닿아 있음을 알게 한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황주택주필님의 글중.